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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조나리 지사장 디자인 상품 대박
비앙코 이어 트로피칼 라인 히트

발행 2018년 08월 0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두 달여 만에 10만개 판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캐나다 여행 가방 ‘헤이즈(HEYS)’가 한국 지사장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직진출 국내 법인인 헤이즈코리아의 조나리 지사장<사진>이 디자인한 여행 가방이 국내외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조 지사장은 2016년 헤이즈 아시아 최초의 직진출 법인 지사장으로 합류했고, 같은 해 마켓 테스트를 위해 ‘비앙코’를, 올해는 ‘트로피칼’ 라인을 직접 디자인해 출시했다. 조 사장은 토론토 유명 예술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당시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도 이 학교에서 디자인 강의를 했다.


‘비앙코’ 라인은 2016년 8월 출시해 허드슨 베이, 메이시스, QVC 등 해외에서 주로 판매를 진행했다. 그 결과 12만 개가 판매됐다.


나뭇잎 모양의 디자인이 특징인 ‘트로피칼’ 라인은 올 5월 선보였지만 두 달여 만에 10만 개가 팔려 나갔다. 이 제품 역시 허드슨베이, 메이시스, QVC 등에서 판매 됐다.


이에 헤이즈 본사 측은 판매 데이터로 MD와 디자인력이 입증된 만큼 조나리 지사장의 디자인을 제품에 적극 적용키로 했다. 내년 상반기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본사 측은 한국 시장이 트렌드에 민감하고 반응이 빠른 만큼, 가성비와 패션성을 두루 갖춘 상품이 국내외에서 빠르게 안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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