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7월 27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재고 회전율 최상으로 유지 가능해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패션·유통 전문기업 엑스엠디(대표 이윤정, 김형근)는 소호매장에서 온라인 몰 운영까지 원클릭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레이샵(PLAY SHOP)’을 개발, 출시했다.
플레이샵은 기존 ‘XMD SOHO’를 리뉴얼한 통합 솔루션으로, 소상공인들이 매장을 운영하는데 있어 보다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우선 대기업에서 가능한 빅데이터 기반의 상품추천 서비스 및 영업 자료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도 데이터 기반 하에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다.
매장의 다양한 카테고리 분류에 따라 제품별 재고관리부터 고객관리까지 원스톱 관리도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품절 및 재고관리가 용이하도록 설계됐으며 외출 시에는 스마트폰 등으로 외부에서 운영 현황을 관리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을 경우, 엑스엠디 ‘PLAY LINK’와 연동시켜 이용하면 재고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PLAY LINK는 원클릭으로 온·오프라인 재고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국내 40여 개의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돼 있어 입점이 용이하며, 온라인 주문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손쉽게 매장을 운영·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엑스엠디 측은 플레이샵을 통해 소호매장들이 재고 회전율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어 수익구조를 향상시키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엑스엠디 관계자는 “플레이샵은 클라우드형 프랜차이즈 ERP&POS를 리드해온 XMD가 소호 매장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원스톱 통합솔루션이다”며 “운영 및 관리 등 소호매장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엑스엠디는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플레이샵 체험판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사용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