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마가렛 호웰’ 현대 무역점 일평균 500만원 매출
서륭

발행 2018년 07월 2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서륭(대표 정용환)이 지난달 5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선보인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마가렛 호웰’ 매장(20평)에서 두 달째 일평균 500만 원대 매출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1억5천만 원, 이달에는 12일 기준 5천6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38일간 일 평균 542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 브랜드 세일(시즌오프),백화점 정기세일 기간이 겹친 것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진입이라는 내·외부의 평가다.


현대백화점 이승호 차장은 “무역센터점 컨템포러리 조닝은 리뉴얼 이전에도 매출효율이 가장 높았을 만큼 MD 완성도가 높은데, 신규 오픈한 ‘마가렛호웰’이 하이퀄리티와 정제된 라이프스타일 제안으로 컨템포러리 조닝에 신선함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무역센터점은 디자이너 마가렛 호웰의 전 라인을 구성한 1호 매장으로 ‘마가렛 호웰’과 세컨 브랜드 ‘엠에이치엘(이하 MHL)’,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우스 홀드 굿즈’로 구성돼 있다.


구매는 의류를 중심으로 활발하다.


국내와 체형과 기후가 비슷한 일본 라인을 집중적으로 구성하면서 30대부터 50대까지 찾고 있으며, 원피스류와 팬츠류, 셔츠 등이 고르게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장 활발한 판매가 이뤄지는 브랜드는 현재 매장 내 비중이 높은 ‘MHL’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꾸준한 매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달 일본 라인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달 말부터 영국 라인도 매장에 입고, 신선도를 꾸준히 유지해나갈 계획이며, 수입 제품인 만큼 해외 본사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상품 리오더와 시기적절한 입고에 문제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륭은 연매출 1천억 원 규모의 섬유패션업체로, 패션유통사업부가 ‘마가렛 호웰’ 현대무역센터점과 ‘MHL’ 단독점 2개, 여성 럭셔리 편집숍 ‘가드로브(Garderobe)’ 3개 점 등 백화점을 중심으로 총 6개 점을 운영 중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