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7월 1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부산 기반 신발 기업인 C&K무역, 미국 JBJB글로벌과 손잡고 ‘까스텔바작’ 신발을 국내 전개한다. 일종의 월드와이드 신발 합작사가 설립된 셈이다.
이달 말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하며 법인명은 코나이다. 합작 법인 대표는 C&K무역(씨앤케이 무역)의 정창곤 사장이 맡는다.
C&K무역은 슈즈 ‘부기베어’를 전개 중이며 2년여 전 신발 유통 업체 투비스코리아를 인수했다.
합작법인은 미국 포틀랜드에 있는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신소재 개발 회사, 아웃솔 전문회사 등과 협업해 개발을 진행한다. 골프화, 스니커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발을 출시할 예정이며 판매는 내년 하반기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