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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캡코리아, 글로벌 입지 다진다
‘뉴에라’ 의류·키즈 라인 호조

발행 2018년 07월 13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중국·남미 지역 런칭 해외 확대

[어패럴뉴스 성혜원 기자] 뉴에라캡코리아(대표 강유석)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뉴에라’는 지난 1920년부터 약 100여 년간 미국 메이저리그 3대 스포츠 리그(MLB, NBA, NFL)에 공식 선수용 모자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는 메이저리그에 대한 관심도가 비교적 낮지만 해외에는 경기 시즌에만 주간 약 수백만 개의 모자가 팔려나갈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뉴에라’는 홍콩이 아시아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다가 지난 2012년 강유석 대표가 국내 라이선스 사업권을 획득, 뉴에라캡코리아를 설립했다.

 

국내 매장은 백화점, 복합쇼핑몰 위주의 약 60여개 점을 운영중이며 제품은 90% 이상 직수입으로 일부 의류 제품만 트렌드에 맞게 국내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 세계 최초로 의류와 키즈라인을 성공적으로 도입 하면서 국내 시장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의류 라인은 국내 소비자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반응이 좋아 올해부터 중국, 남미 지역에서도 의류를 런칭하기로 했다. 지난 3월 4~10세 타깃으로 런칭한 ‘뉴에라 키즈’도 트렌디한 스트릿 감성에 패밀리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단독 매장 1개점, 숍인숍 50개 점을 운영중인데 올해까지 키즈 단독 매장을 약 4~5개 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면세점 유통망까지 확대했다. 인천공항 제1, 2터미널에 면세 매장을 열었으며 의류와 키즈라인을 특화시켜 외국인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홀세일 비즈니스도 시작한다. 먼저 ABC 마트를 시작으로 입증된 유통망에 순차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이 회사 김승언 마케팅 팀장은 “국내에서는 야구, 농구 등 스포츠에 열광하는 팬 인지도가 적어 한국만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다각적인 시도를 진행했는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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