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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포라’ 여름 상품 활기
블라우스·슬랙스 등 리오더

발행 2018년 06월 28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지에프포라(대표 이병권)가 전개하는 ‘마담포라‘의 여름 판매가 활기를 띤다.

여름상품은 재킷과 슬랙스 각각 20스타일, 블라우스 50스타일 등 총 150여 스타일을 출시했으며 이중 20%가 2차에 걸쳐 리오더를 진행해 3000장 이상의 물량이 투입됐다.

또 5월 중순부터 입고된 스팟 상품은 30일 만에 완판상품이 나오고, 30일 만에 전체물량의 50%를 판매한 상품이 나타나며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판매율이 높은 상품을 자체 선별해 적중률 높은 상품위주로 전개했기 때문.

또 선별한 상품은 선제적으로 재고를 확보해 판매시기에 적절하게 대응했다.

이 회사는 3월부터 새 디렉터를 영입, 제품을 보다 젊게 기획하며 타깃을 확장하고 있다.

가장 리오더가 활발했던 아이템은 입체적 패턴의 아우터 형태 블라우스와 저지소재의 슬랙스.

추가 리오더를 진행했음에도 판매 속도가 유지되고 있어 고무적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판매 속도가 급 진척되어 재고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들 상품은 마담 포라의 아이덴티티를 풀어낸 것으로 향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마담포라는 런칭 63년차인 여성 엘레강스 브랜드로, 현재 43개 유통망(백화점 27개 점, 대리점 10개 점, 직영점 2개 점, 아울렛 4개 점)에서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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