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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플레이스 PB ‘아웃도어프로덕트’ 성장세 탔다
美 헤리티지에 아웃도어 컨셉 접목

발행 2018년 06월 22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잡화 수입 이어 의류 확대 토털화

[어패럴뉴스 성혜원 기자] 원더플레이스(대표 김영한)의 PB ‘아웃도어프로덕트’가 입점 브랜드 중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아웃도어프로덕트’는 45년여 역사의 미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아웃도어를 접목한 캐주얼웨어다. 일본 이토추 상사가 라이선스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단일 브랜드로 연매출 1천300억 원대의 매출 규모를 올리고 있다.

 

국내는 원더플레이스가 1년 전까지 잡화류만 수입 전개하다가 브랜드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작년 추동 시즌부터 의류까지 토털로 취급하고 있다.

오프라인은 자체 편집숍 ‘원더플레이스’, 온라인은 ‘무신사’에서 독점 판매 중인데 ‘무신사’에서만 월평균 6천만 원대를 기록하고 있고 6월에는 8천만 원을 기록할 예정이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전개 1년여 만에 연매출 4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미국 헤리티지가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아웃도어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속적으로 내놓은 콜라보레이션 제품들도 반응이 좋다. 지난달 출시한 ‘디키즈’ 콜라보 제품은 인지도 확산은 물론 매출 증대 효과까지 이어지고 있다. 티셔츠, 모자, 커버롤 등이 인기를 끌면서 티셔츠는 출시한지 한 달 만에 판매율 50%를 웃돌고 있으며 커버롤은 한 달 만 에 완판됐다.

최근 출시한 일러스트 작가 전항일 씨와의 콜라보 제품도 무신사에서 판매 반응이 좋아 원더플레이스 명동점, 대구점에서 팝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고객 접점 확대와 상품 라인업 강화에 주력한다. 현재 자체 편집숍 50개 매장에서 판매 중인데 하반기까지 전 매장 입점을 목표로 한다.

가방류는 홀세일도 진행한다.

LF의 슈즈 편집숍 ‘라움에디션’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추동 시즌에는 다운 점퍼 등의 아우터류를 첫 출시하고 매출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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