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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론, 신규라인 ‘블랭크블랑(BLNKBLANC)’ 런칭
디자인과 색감, 가격 등 변화를 통해 젊은층 적극 공략

발행 2018년 06월 1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이하 코오롱FnC)에서 전개하는 핸드백 디자이너 브랜드 ‘쿠론’이 가심비를 내세운 신규 라인 ‘블랭크블랑(BLNKBLANC)’을 선보인다.

 

블랭크블랑은 세계로의 여정과 관심을 기본으로 매 시즌 새로운 여행지를 선택해 그곳이 주는 다채로운 에너지와 유니크한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20대 초·중반의 개성과 자유로운 감성이 강한 고객들을 위한 라인으로 쿠론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미니멀한 디자인과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또한, 대중성과 실용성에 무게를 두고 디자인과 색감, 소재에 있어서 변화를 시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예정이다.

 

블랭크블랑의 첫 번째 여행지는 ‘미국 LA’이다. LA의 광활한 자연과 탁월한 기후,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낭만 등을 대담하고, 컨템퍼러리한 감성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2018 봄·여름 시즌 테마인 LA 컬렉션은 총 22종의 핸드백과 6종의 액세서리로 구성되었다.

 

이번 LA 컬렉션의 주력 상품은 트웰브(12)와 포티에잇(48) 토트 등 2종의 토트백(Tote Bag) 이다. 


트웰브 토트(12 Tote)는 ‘길을 찾는 여행’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지그재그 스티치 포인트로 표현한 심플한 모양의 12시간 외출에 적합한 사이즈의 데일리 토트백이다.

 

러프한 질감의 캔버스 원단과 부드러운 소가죽이 어우러져 원단 손상과 오염을 최소화했으며, 안정적인 형태감을 유지한다. 길이조절이 가능한 탈부착 가죽 스트랩이 포함되어 토트는 물론 크로스 보디 등으로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베이지와 그린&블랙 스트라이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포티에잇 토트(48 Tote)는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에 경쾌하고 따뜻한 색감이 담긴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준 48시간 외출에 적합한 큰 사이즈의 토트백이다.

 

정장 및 캐주얼 착장 모두에 연출하기 좋으며, 여행에도 적합한 넉넉한 사이즈와 내부 지퍼 포켓, 스냅 오픈 포켓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컬러는 레드와 블루 두 가지로 출시되었다.

 

쿠론의 서재명 브랜드매니저는 “계속되는 불경기에 비싼 명품 가죽가방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에 가볍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가방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며 “블랭크블랑 라인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하게 스타일링 가능한 실용적 디자인과 가벼운 중량감까지 갖춰 올 여름 일상과 휴가지 어디에서도 두루 잘 어울리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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