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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품 브랜드 가치, 中 ‘월광족’이 키웠다
2018 밀워드 브라운 톱 10 명품 순위

발행 2018년 06월 11일

장병창 객원 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 기자] 포브스에 이어 칸타 밀워드 브라운이 매년 조사하는 브랜드 제트(Brand Z)의 올해 세계 브랜드 가치 100대 기업이 발표됐다.

 

포브스가 단일 브랜드를 중심으로 실적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 13회째가 되는 밀워드 브라운은 모기업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크게 감안한 것이 차이점이다. 그만큼 포브스보다 브랜드 가치 평가액이 높다.

이번 조사에서 세계 톱 10 명품 브랜드 가치는 전년보다 28% 증가해 지난해의 4%와 크게 대비됐다. 밀워드 브라운은 이 같은 브랜드 가치 약진을 중국 월광족(月光族)의 공로로 돌렸다.

지난 2003년부터 회자되기 시작한 중국 월광족은 매월 받는 급료를 다음 달이 차기도 전에 몽땅 명품 쇼핑에 쏟아 붓는 젊은이들을 일컫는다.

브랜드 가치 순위로는 LVMH의 루이비통이 단연 1위로 지난해 보다 41% 늘어난 411억3,800만 달러를 마크했다. 2위는 에르메스의 280억6,300만 달러, 3위 케어링 그룹의 구찌는 브랜드 가치가 전년보다 66% 증가한 224억 달러로 가장 높은 증가 폭을 보였고 디올의 가치도 54%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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