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속보
2018.05.26(토)   [광고·문의]
신주원
sewonatos
데일리뉴스 > 뉴스종합 > 패션   

백화점 진출 온라인 브랜드 다시 는다

사업 규모 키우고 인지도 향상에 효과적
성혜원기자, shw@apparelnews.co.kr
기사보내기    
기사 스크랩 네티즌 100자 코멘트

백화점 측 20%대 수수료로 유치 확대
상품 구성 늘리고, 재고 대책 마련해야

[어패럴뉴스 성혜원 기자] 온라인 캐주얼 업체에 있어 오프라인 영업은 난제다.
 
통상 오프라인 영업 노하우가 없는 온라인 업체들은 에이랜드, 원더플레이스 등의 편집숍 한두 곳에서 테스트를 시작하지만 최근 이러한 편집숍들이 침체기에 접어 들면서 매력이 저하되고 있다. 많은 온라인 브랜드들이 편집숍 매장을 줄이는 추세다. 반면 한동안 뜸했던 온라인 브랜드들의 백화점 진출 움직임이 되살아나고 있다.
 
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라는 상징성이 주는 효과가 옅어지긴 했지만 여전하고 백화점 측도 고객 유치를 위해 눈높이를 낮추기 시작했다.
 
최근 10대들 사이 가장 핫한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널디’는 지 난 3월 백화점 영업을 스타트했다.
 
‘널디’는 트레이닝복으로 인기가 높은 스트리트 캐주얼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지 이틀 뒤에 롯데 잠실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뒤이어 롯데 명동 영플라자, 수원점에 입점해 현재 백화점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약 20 평 규모의 영플라자점은 오픈 첫 날 1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개성 강한 디자인과 색감으로 중국인 매출 비중도 상당하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온라인 데님 ‘페이탈리즘’도 지난 4월 현대 판교점에 첫 번째 백화점 매장을 열었다.
 
현대 판교점은 에이랜드 홍대점, 테이크어스트릿 메세나폴리스점, 어라운드더코너 가로수길점, 롸킥스 제주점에 이은 다섯 번째 오프 라인 매장이다. ‘페이탈리즘’은 데님 8~9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퀄리티로 20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아메리칸 캐주얼 ‘유니폼브릿지’ 는 팝업스토어로 백화점 문을 두드리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신세계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2주간 진행했는데 행거 2개에서 1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온라인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진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온라인의 치열한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다. 가격을 낮추려면 생산 원가를 낮춰야 하는데 원가를 낮추기 위해서는 생산량을 늘려야 한다. 하지만 온라 인에서 이를 늘리는 데에는 한계 있다.
 
온라인 업체들이 에이랜드, 원더플레이스 등 오프라인 편집숍 운영을 병행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한 업체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온라인 비즈니스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 규모를 키우기 위해서 해외나 오프라인 진출이 병행되어야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는 인지도 확보다. 백화점이나 유명 편집숍 등 트래픽이 높은 오프라인 유통 진출을 통해 인지도를 넓히고 브랜드에 대한 가치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유니폼브릿지’ 김태희 대표는 “팝업 전개 후 매출 이익보다는 인지도 확보에 확실히 효과를 봤다. 쇼룸으로 직접 찾아오는 고객이 늘었고 온라인 매출도 상승했다” 며 “수수료 조정이 어느 정도 된다면 백화점 진출은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결정적으로 백화점 측에서도 파격적인 수수료를 제안하고 있다. 일반 캐주얼 브랜드들의 수수료 (35~38%)보다 10% 낮춘 20% 대에 제안하고 있는데 이 정도라면 무신사 수수료(30% 내외)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온라인 브랜드들이 백화점 단독 매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대비 많은 비용이 든다. 먼저 다양한 품목 수를 가져가야 한다. 온라인은 티셔츠, 바지, 모자, 가방 등 단일 품목으로 운영이 가능하지만 백화점은 토털 품목이 갖춰져야 한다. 상품 기획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만큼의 재고 관리도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어패럴뉴스 관련기사 키워드 검색
[백화점, 온라인, 캐주얼 브랜드]



 ■ 키워드 1 : 백화점
  • 좋은사람들, 편집숍 '먼투선(M2S)' 롯데홈쇼핑 런칭
    여는 모닝 커피처럼 편안한 하루의 시작을 위한 이너웨어'라는 콘셉트로, 매일 찾게 되는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언더웨어를 선보이는 백화점 편집샵 브랜드이다. 이 회사가 타깃별·콘셉트별로 세분화된 '보디가드', '예스', '리바이스, 바디웨어', '섹시쿠키' 등의...
  • 영국 라이프스타일 ‘스마일리’ 인피니스 품으로
    유명한 ‘자이니(zaini)’ 등과는 제품, 패키지 협업을 진행했다. 맥도날드, 던킨 도너츠와는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내서는 현대백화점 15개점에서 ‘2018년 스마일리 캠페인’을 진행, 이벤트와 구조물 등으로 활용됐다. 롯데제과 젤리 브랜드인 ‘젤리셔스’와도...
  • 英 하이 스트리트 ‘찬바람’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 기자] 영국 하이 스트리트에도 대형 리테일러들이 매장수를 크게 줄이는 구조 조정 바람이 번지고 있다. 백화점 체인 하우스 오브 프레이져, 의류, 식품의 막스 앤 스펜서, 의류 리테일러 넥스트 등이 대표적인 경우다. 하우스 오브 프레이져는...
더 보기




 ■ 키워드 2 : 온라인
  • 이슈브랜드 - LF ‘헤지스 액세서리’
    온라인 전용 뉴 라인 매출 신장 애견·라이프스타일 용품 확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헤지스 액세서리’가 컬렉션을 다각화해 고객몰이에 나선다. 유통 채널 다각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다양화에 맞춰 다채로운 콘셉트로 라인을...
  • 무신사 PB, ‘무신사 스탠다드’ 상승세 탔다
    [어패럴뉴스 성혜원 기자] 그랩(대표 조만호)이 전개 중인 온라인 셀렉트숍 ‘무신사’ PB인 ‘무신사 스탠다드’가 상승세를 탔다. 테이퍼드 밴딩 크롭 슬랙스(블랙)가 출시 64일 만에 누적 판매량 1만 장을 돌파한 것. 지난 2월 출시한 테이퍼드 밴딩 크롭 슬랙스는...
  • ‘엘츠’ 기내반입 유모차 ‘리제로’출시
    타는 유모차인 만큼 안전을 고려한 ‘5점식 벨트’를 사용해, 어깨, 허리, 다리 등 5곳에서 몸을 안전하게 잡아준다. 아가방앤컴퍼니 온라인용품부문 이준열 부문장은 “올여름은 빨라진 무더위로 일찍부터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가정이 많다. 기내 반입형 유모차는...
더 보기




 ■ 키워드 3 : 캐주얼 브랜드
  • 위캔더스(wkndrs), 여름시즌 캡슐 컬렉션 공개
    [어패럴뉴스 성혜원 기자]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위캔더스’가 여름시즌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18 SUMMER 캡슐 컬렉션의 테마는 ‘SUMMER BREAK’이다. 18SS ‘CITY BREAK’ 컨셉의 연장선상에서 도시인근 시골마을로 휴가를 떠나는 컨셉으로 이번 촬영은 일본...
  • 던필드플러스, 드레스셔츠 ‘피에르가르뎅’ 런칭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던필드플러스(대표 서순희)가 오는 8월 드레스셔츠 ‘피에르가르뎅’을 새롭게 런칭한다. 남성 토털 캐주얼 브랜드로 ‘피에르가르뎅’을 전개하고 있는 던필드가 드레스셔츠 품목의 라이선스를 추가로 획득, 사업을 확대하기로 한 것. 종전...
  • 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의류 매장의 5월 매출은 전년 대비 보합세다. 냉감 소재의 여름 제품 판매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여성 어덜트 캐주얼 브랜드는 냉감 소재의 티셔츠, 바지, 바람막이가 쏠쏠히 팔렸고 캐주얼 매장도 몇달 간 고객 유입이 뜸하다 5월에...
더 보기

기사 스크랩 네티즌 100자 코멘트


데일리뉴스 > 뉴스종합 > 패션   
패션
 패션 | 상권유통 | 원부자재 | 협력업체 | 기관아카데미 | 사람과사람들 | 기타 |
CBME
LICENTIA
Blue Mountain
짐꾸니
세원ATOS
사람들
어패럴뉴스
알립니다  ·  바로잡습니다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이용 불편 접수
회사소개 | 광고문의 | 구독신청 | 인터넷 회원신청 | 한국패션브랜드연감 | 결제오류수정
저작권 규약 | 개인정보 취급방침 | 컨텐츠 제휴문의
(주)어패럴뉴스사.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71 5층 505호 (구로동, 벽산3차 디지털밸리)
사업자등록번호 : 105-81-5460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구로 제1655호.
.Tel : 02-2025-2200.   Fax : 02-2025-2345.
.www.apparelnews.co.kr,   m.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