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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치의 대명사 ‘쉘러’ 의류 시장 공략
고기능성 직물에 감성 더해

발행 2018년 05월 17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쉘러코리아(대표 조규식)가 아웃도어용 기능성 의류 직물 시장에서 패션 의류 분야로 거래선을 확대한다.

 

스트레치의 대명사로 불리는 스위스 직물 브랜드 ‘쉘러’는 국내에 총 12가지 컬렉션이 소개되고 있는데 기능성 아웃도어 시장에서 벗어나 라이프스타일 웨어 시장으로 저변을 넓히기로 한 것이다. 

 

패션 의류 분야는 종전 아웃도어 기능성 직물과 달리 트렌드 컬러를 반영하거나 내추럴한 직물을 주로 소개하기로 했다.

 

시즌 컬러 트렌드를 반영, 이종 원사간 조합해 짠 ‘쉘러 스프릿’ 과 화학섬유에 천연 원사를 더한 ‘쉘러 쉐이프’가 대표적인 컬렉션이다.

 

조설믜 쉘러코리아 홍보실장은 “최근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쉘러 컬렉션이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에서 채택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미 ‘띠어리’, ‘랙앤본’ 등 국내서도 잘 알려진 상당수 브랜드의 컬렉션에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하이엔드 포멀 의류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웨어 에서도 최근 기능성 직물에 대한 수요가 느는 추세라는 것.

 

스위스 본사 측에서도 향후 패션 의류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컬렉션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대만 화섬기업인 포모사(Formosa)社와 협력 형태로 양산하고 있는 쉘러의 ‘SFTC’ 컬렉션도 특수 원사나 다양한 가공법을 결합해 고급화한다. 따라서 쉘러코리아 측은 내년 춘하 시즌 패션의류업계의 신제품 출시에 맞춰 본격적인 거래선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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