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부산 광복동·대구 동성로·광주 충장로

발행 2018년 05월 09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스포츠·슈즈 멀티숍 선전 - 부산 광복동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신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

 

평일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말에는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고객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은 대만인들이 주를 이룬다. 중국인들은 줄고 개인 단위의 대만인 관광 객들이 늘었다.

 

따뜻해진 날씨 덕에 티셔츠와 신발 매출이 크게 늘었다. 특히 신발 판매가 작년보다 활발한 편이다.

 

최근 스니커즈, 어글리 슈즈가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젊은 층들의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때문에 ABC마트,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휠라 등 멀티숍이나 스포츠 매장들의 실적이 좋은 편이다.

 

매장 역시 멀티숍과 스포츠 브랜드들의 진출이 활발하다.

 

최근 ‘파타고니아’가 리뉴얼 오픈했고, 프리미엄 슈즈 멀티숍 ‘온더스팟’이 카페 ‘오설록’ 자리에 새롭게 오픈했다.

 

대학생 이탈 집객력 하락 - 대구 동성로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지난달 대구 지역 내 대학들이 일제히 시험기간에 돌입하면서 젊은 유동인구가 감소 추세다.

 

상권의 핵심 소비자가 대학생들인데, 지역 내 10여개 대 학생들의 집객률이 크게 떨어진 탓이다.

 

매출 하락세는 이달 다시 회복세로 전환 될 전망이다.

 

상권 내 핵심 소비자층인이들이 상권에 모이기보다 여러 곳으로 흩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신학기 특수 이후 의류 매장의 매출은 감소하고 있다.

 

다만 10대들의 선호도가 높은 SPA, 중저가 화장품, 슈즈 매장은 전월 대비 비슷한 수준의 집객력을 유지하고 있다. 

 

판매 경향은 주로 따뜻해진 날씨 탓에 셔츠나 맨투맨 등 가벼운 이너류가 강세를 띄고 있다. 

 

캐주얼 브랜드 매장 관계자는 “외투보다 가벼운 이너류 판매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상권 내 변화는 크지 않다.

 

‘크리스크리스티’의 매장이 빠진 자리에 ‘마인드 브릿지’가 새롭게 오픈을 준비중이다.

 

보세·멀티숍 강세 - 광주 충장로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광주 충장로는 3월 신학기 이후 고객이 줄어든 모습이다.

 

전년 동기간보다도 고객이 줄어들면서, 매출도 전체적으로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매해 신학기 시즌 이후 5월 가정의 달을 앞두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번 달부터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성의류 편집숍 ‘루킹’이 약 132㎡(40평), 2층 규모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더셔츠스튜디오’가 폐점하면서 약99㎡(30 평) 규모의 공실이 발생했다.

 

액세서리 브랜드 ‘OST’는 매장 리뉴얼을 마치고 영업을 재개했으며, ‘에뛰드하우스’는 약 4주째 리뉴얼 작업을 진행 중이다.

 

주 고객층이 10~20대인만큼 보세, 멀티숍 브랜드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