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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 리뉴얼 반응 좋다
스트리트 캐주얼 감성 반영

발행 2018년 04월 26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3, 4월 연속 두 자릿수 신장

[어패럴뉴스 성혜원 기자] 인디에프(대표 손수근)가 전개 중인 ‘테이트’가 리뉴얼 후 성공적인 결과를 얻고 있다. 

 

‘테이트’는 작년 겨울까지 모던 한 유럽피언 캐주얼을 추구해왔으나 최근 트렌드에 착안, 올 봄 미니멀한 젠더리스 캐주얼로 컨셉을 재정비했다. 이와 함께 스트리트 느낌의 니트웨어 상품군 챠 브라인을 새롭게 추가, 브랜드의 신선도를 높였다. 

 

새로운 컨셉이 본격 반영된 3 월부터 전년 대비 16% 신장을 기록했고, 4월은 10%대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챠브라인은 입고 한 달 만에 70% 판매율을 보이며 브랜드의 신성장동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젊은 고객층 비중이 높은 점포에서 상위 매출을 기록, 신규 고객 유입에도 효과를 봤다. 현대 백화점 천호, 신촌점과 잠실 롯데, 명동 영플라자는 지난달 1억 이상의 매출을 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컨셉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핏, 룩북 이미지 등 전반적으로 변화를 주면서 신규 고객이 늘었고 기존 고객들에게도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 챠브라인의 물량과 스타일 수를 크게 확대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20대 신규 고객 잡기에 적극 나선다.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블로거 등 파워 인플루언서와 함께 제품 홍보뿐 아니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롯데, AK를 비롯해 총 5개 점을 추가 구축하고 연 매출 600억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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