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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동영상 커머스 ‘숍숍’ 한국 상륙한다
중국 대상 왕홍 동영상 판매

발행 2018년 04월 2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숍숍코리아 설립 내달 첫 방송

한국 패션 브랜드 16개 선정

미국 숍숍(SHOPSHOPS)이 뉴욕, LA, 마이애미,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등 5개에 기지를 구축한 데 이어 한국에 상륙한다.

 

숍숍은 미국 뉴욕에서 출발한, 중국 수출을 위한 ‘모바일 동영상 커머스 플랫폼’이다.

 

숍숍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왕홍(중국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일컫는다)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으로 중국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숍숍 창립자인 리이아 우(Liyia Wu)와 뉴욕 첼시마켓 내 편집숍 ‘원커먼’의 김희원 대표가 파트너십을 맺고 숍숍코리아를 설립했다.

 

리이아 우는 숍숍코리아 지사장, 김희원 대표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는다.

 

오프닝세러모니, 안나수이, 랙앤본, 띠어리, 필립림 등 뉴욕 130개, LA 50개 파트너사가 구축돼 있다.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약 2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한국 공식 런칭을 알린다.

 

숍숍코리아는 비욘드클로젯, 라이, 카이, 앤더슨벨, 맥앤로건, KL 쇼룸, 수피, 워크웨어, 레바캉스 등 총 16개 한국 패션 브랜드와 계약을 완료했다.

 

국내에서의 라이브 방송은 브랜드 쇼룸과 파트너십을 맺은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국내는 현재 도산대로, 죽전에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갤러리 스탠과 장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숍숍의 특징은 명품보다는 중국 현지에서 접근하기 어려우면서도 패션 선진국만의 감도가 높은 제품의 인기가 높다. 미국 유 명숍에서 라이브가 활성화된 것도 이런 이유 때문.

 

메인 타깃은 25~35세다. 큐레이션, 상호작용, 경험을 공유할 수 있으며 라이브 방송이지만 녹화 방송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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