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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착한 소비 프로젝트’ 팝업 선봬
현대백화점과 공동기획

발행 2018년 04월 2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최경란)과 현대백화점이 공동 기획한 ‘착한 소비 프로젝트’ 팝업스토어가 오늘(23일)부터 오는 26일(목)까지 4일간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운영된다.


이 행사는 의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자원, 노동 등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개선하고 가치 있는 패션 소비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작년부터 시작된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허브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사업의 공동 판매장인 ‘서울 윤리적 패션(SEF, Seoul Ethical Fashion)’ 매장 소속 23개 브랜드와 청년 의류 제작자를 양성하는 ‘미미마켓(미싱 하는 남자 미싱 하는 여자 프로젝트)’ 7개 브랜드 등 총 30개 브랜드가 참여해 900여 개 패션 상품을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들은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상품 구매가 가능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영국 팝 컬처 일러스트레이터 조라(GEO LAW)와 신진 디자이너가 컬래버레이션 한 패션양말을 증정한다.

 

패션 상품 판매 이외에도 업사이클링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신미선 책임은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허브는 민간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인재 육성, 창업 지원, 마케팅 등에 참여, 지속 가능한 윤리적 패션시장을 견인해 가고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팝업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범세계적 트렌드로 자리 잡은 윤리적 패션이 국내에 확산되어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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