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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리테일그룹, ‘맵바이벨레(MAP BY BELLE)’ 사업에 힘 준다
스타카토, 피프틴미니츠, 밀리스 등 구성

발행 2018년 04월 1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백화점, 쇼핑몰 등 연내 5개점 출점

수입 슈즈 스타카토, 피프틴미니츠, 밀리스 등을 전개 중인 패션리테일그룹(대표 박혜민)이 이번에는 슈즈 편집숍 ‘맵바이벨레(MAP BY BELLE)'에 힘을 준다.

'맵바이벨레‘는 글로벌 슈즈 전문 기업으로 지명도를 쌓아온 중국 최대 신발 기업인 벨레(중국명 바이리)의 완성작이다. 벨레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구두, 액세서리 브랜드를 총 집결해 놓은 대형 슈즈 편집숍으로 고객 중심으로 편안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런칭 된 브랜드다.

중국내 500여개점이 넘고 구성 브랜드로 40여개에 달하지만 한국의 ‘맵바이벨레’는 글로컬라이징 형태로 전환돼 운영된다. 국내에서 전개 되는 ‘맵바이벨레’는 국내 마켓에서 지명도를 확보한 스타카토, 피프틴미니츠(이하 피미), 밀리스 등을 중심으로 매장이 꾸며진다. 구성 브랜드는 적지만 매장 콘텐츠를 풍성하게 운영해 10대~40대까지 다양한 고객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가격대는 저가, 중가, 프리미엄으로 다각화 해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집중했다. 콘셉트 역시 트렌드, 컨템포러리, 유스컬쳐 등 다각적인 감성을 수혈한 게 강점이다.


브랜드별로 ‘피프틴미니츠’는 10대를, ‘스타카토’는 20대~30대를, ‘밀리스’는 30~40대를 집중 공략한다.

‘피프틴미니츠(15mins)’는 팝아티스트 앤디워홀이 ‘미래에는 누구나 15분간은 유명해 질 수 있다’라는 명언에서 영감을 얻어 런칭된 브랜드다. 벨레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대의 트렌디한 신발 브랜드며 이 회사 최초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다. 10만원대 이하 제품이 대부분이며 여화, 남화 모두 출시된다.

‘스타카토’는 벨레의 아이코닉 패션 신발 브랜드다. ‘스타카토’는 처음에 여성화 중심으로 국내 도입했지만 최근 남성화, 아동 신발까지 확장에 성공했다. 성인 슈즈 가격대는 20~30만원대, 아동화는 9~10만원대로 운영 된다.

국내에 가장 늦게 데뷔한 ‘밀리스(mille's)’는 영국 하이패션을 아시안 프라이드로 재해석한 독특한 컨템포러리 패션 슈즈 브랜드다.

유통은 백화점, 쇼핑몰 중심으로 전개 중인 가운데 현재 롯데본점, 잠실점, 광주점 등 3개점을 오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백화점은 20평대로, 쇼핑몰은 40평대로 개설하며 연내 5개점을 추가 출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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