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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스팟, 홍콩 K11 진출
코리안 팝업 시리즈 첫 주자는 ‘랭앤루’

발행 2018년 04월 05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위탁운영·물류운송 등 서비스 강화

 

공간공유 플랫폼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이 지난 1일 홍콩 대형 복합쇼핑몰 K11 내 팝업 스토어 전개를 시작했다. 지상 2층 고급 주얼리 브랜드 ‘주대복’ 매장 맞은 편 핵심 공간에 문을 열었다.

 

팝업 스토어는 매월 1개씩의 한국 브랜드를 선보이는 ‘코리안 팝업 시리즈’로 운영되며, 신선한 재미와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홍콩 고객들의 눈길을 끌 계획이다.

 

이달에는 디자이너 여성복 브랜드 ‘랭앤루’(대표 변혜정, 박민선)가 첫 주자로 나섰다. 다음 달 1일 에는 핸드백 브랜드, 6월에는 주얼리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 오픈이 예정돼 있다.

 

스위트스팟은 작년 12월 홍콩 K11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이후 파트너사들에게 원활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해왔다. 홍콩 현지 매장 운영 경험과 마케팅 능력이 있는 리테일 플랫폼 케이스타일랩(K style Lab)과 위탁운영을 위한 파트너 십을 체결했고, 수출입 물류 플랫 폼 트레드링스(Tradlinx)와도 협업했다.

 

케이스타일랩이 홍콩 K11 팝업 스토어 매장의 위탁운영(판매대행, 재고관리, 매출관리 등)을 맡게 되면서, 이곳에서 팝업을 진행하는 국내 브랜드 업체는 별도 인력투입 없이도 매장운영이 가능하다. 트레드링스를 통해 국내에서 홍콩 까지의 물류운송 서비스도 가장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김정수 스위트스팟 대표는 “최근 화두인 애자일(Agile) 트렌드에 부합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홍콩 현지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민과 개선을 계속해 좋은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K11 팝업스토어 진출에 관심 있는 브랜드 업체는 ‘스위트 스팟’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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