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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삼색기 품은 ‘까르뜨블랑슈’ 강공 나선다
디아이알, 상품 리뉴얼

발행 2018년 04월 03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가을 공급가액 7억 원 늘어


디아이알(대표 박준식)이 남성 캐주얼 ‘까르뜨블랑슈’의 상품 리뉴얼을 마치고 트래디셔널 캐주얼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로 했다. 

 

지난해 다년차 재고 상품을 소진하고 올해 신상품 공급 계획을 확대하면서 변화에 나선 것.

 

이상문 사업부장은 “뉴포티 시장을 겨냥한 프렌치 감성의 캐주얼 컨셉을 확실하게 전달하는게 올해 사업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춘하 시즌 상품은 아이템 중심에서 착장 기반으로 새롭게 개편됐고 추동 시즌에는 상품 공급 금액만 전년보다 7억 원 늘린 52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60개 점포를 대상으로 공급 계획을 확대해 달라진 상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올 하반기 점포 추가 개설을 통해 350억 원대 외형으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달라진 상품은 크게 세 개 라인으로 전개된다. 

 

격식 있는 자리에 어울리는 포멀 중심의 레드, 여행이나 출장에 적합한 블루, 내추럴 캐주얼 화이트라인으로 나뉜다.

 

프랑스 국기를 모티브로 세 종류의 컬러로 라인을 정비한 것. 추가로 가장 젊고 트렌디한 상품으로 채운 인디고 라인은 온라인 유통과 일부 점포를 통해 선보여진다.

 

상품 정비는 크게 프렌치 헤리 티지를 강화하면서 시그니처 아이템을 개발에 주력하는데 초점을 뒀다. 특히 내년 브랜드 런칭 30주년을 앞두고 10년 넘게 꾸준히 판매했던 겨울 대표 상품 ‘까방 코트’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사업부측은 오는 5월 유력 유통업체 바이어를 대상으로 추동 시즌 상품 컨벤션도 준비 중이다.

 

전제권 상품기획실장(이사)은 “상품은 상반기 소재와 실루엣에 개선 작업이 중점적으로 이뤄졌고 가을에는 제품 구성에 변화를 줘 한층 젊은 브랜드로 타깃을 좁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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