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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랜드 - ‘랭앤루(Lang&Lu)’
랩 원피스로 ‘뜬’ 디자이너의 손맛… 토틀 브랜드로 간다

발행 2018년 03월 19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디자이너 여성복 랭앤루(Lang&Lu)가 명확한 브랜드 정체성과 개성있는 컬러감으로 국내외서 주목받고 있다.


랭앤루(대표 변혜정, 박민선)는 지난 2014년 런칭한 여성커리어캐주얼 브랜드로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다.


특화 아이템인 랩 원피스와 페이크 퍼를 기반으로 시작해 토털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단일 아이템을 확대하며 인지도 높이기에 나섰다. 2016년 춘하시즌부터 꾸준히 늘려온 결과 스커트, 맨투맨, 블라우스, 점프수트, 트렌치코트 등과 잡화를 포함해 매 시즌 300여 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첫 시도한 헤라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이후 인지도 상승과 함께 연예인들이 찾아 입는 브랜드로 입소문이 났다. 이번 2018 F/W 시즌에는 온쇼(메인)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이슈 상품은 단연 블라우스다.


선미, 청하, 박나래, 한은정 등 연예인 협찬효과로 생산이 끝난 지난 시즌 상품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는 등 인기가 치솟고 있다.


디자인은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뚜렷한 컬러감이 ‘랭앤루’만의 화사하고 귀여운 패턴과 더해져 시너지를 이룬다.


여성미를 강조하는 러플 디테일과 실루엣이 드러나는 오간자 소재 등을 사용해 차별화했다.


그 중 랩 원피스는 바캉스 시즌 외에도 해외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계절에 관계 없이 찾는 고객들이 늘어났다.


국내 오프라인 매장은 신사동 쇼룸이 있다.


장기 팝업매장으로는 현대 무역센터점, 동대문 두타몰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단기 팝업 매장을 10 내외로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은 자체 홈페이지와 종합 쇼핑몰, 디자이너 편집숍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홍콩 패션위크 참가 이후 2013년부터 현재까지 해외수출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캐나다, 독일, 일본, 스페인 등에 ODM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꾸준한 페어 참가로 최근 미주 지역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춘하 시즌부터 해외직구 편집몰 ‘루랄라(RUE LALA)’, ‘쥴리(ZULILY)’와 함께한다.


변혜정, 박민선 디자이너는 “지난해 목표 외형을 넘기면서 더욱 다양한 채널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 홈쇼핑을 시작했으며, 오프라인 쇼핑몰에서도 제의가 들어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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