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3월 05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온라인 캐시백 사이트 이베이츠는 국내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총 30억 2,000만원의 캐시백을 7만 7,058명 회원들에게 환급했다고 밝혔다. 이 환급액은 2016년 대비 34% 이상 증가한 것으로, 입점 된 온라인몰의 증가와 이용객 대상으로 캐시백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환급액이 늘어났다.
작년 한 해, 캐시백 TOP 금액은 2천 443만원으로 확인된다. 이 또한 2016년 1천880만원보다 약 29% 증가했다. 2017년 1인당 평균 캐시백을 계산해 보면 3만9,180원이며, 추석과 크리스마스 등으로 쇼핑이 늘어나는 4분기에는 평균 캐시백이 4만 4,200원으로 한 해 평균보다 12.7% 높았다.
이베이츠 코리아는 해외 캐시백 사이트로는 최초로 국내에 진출, 현재 해외직구를 위한 582개의 온라인 스토어 및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 84 등 총 670여 개의 쇼핑몰이 입점되어 있다. 이베이츠 코리아 사이트를 경유하여 온라인 쇼핑을 할 경우, 구매 금액의 최대 26%를 계좌이체 또는 네이버페이, 페이팔 등으로 환급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절약소비가 가능하다. 실제 고객들도 계좌이체와 네이버페이 순으로 환급을 많이 받아, 활용도가 높은 현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 임수진 이사는 “이베이츠는 쇼핑구매액의 일부분을 환급 받는 똑똑한 절약소비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베이츠 코리아는 올 1월과 2월의 인기 사이트도 발표했다. 글로벌 TOP5는 이베이(ebay),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육스(YOOX), 매치스패션닷컴(Matchesfashion), 폴로 랄프 로렌(Ralph Lauren)순 이며, 국내 TOP 5는 위메프, 11번가, 지마켓, 호텔스닷컴, 예스 2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