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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이스튜디오, 첫 전시회 연다

발행 2018년 02월 23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오아이스튜디오(대표 정예슬)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호림아트센터에서 ‘oioi’와 세컨브랜드 ‘5252 by oioi’의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브랜드 런칭부터 현재까지 히스토리와 시그니처 아이템들의 변화, 시즌별로 디자인이 완성되는 과정을 담은 아트웍들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두 브랜드의 S/S 신제품을 공개했다. 소녀스럽고 러블리한 감성의 ‘oioi’는 ‘la dolce vita(달콤한 인생)’를 슬로건으로 도시에 살고 있는 가상의 소녀들을 뮤즈로 선정해 각자 도시 속에서 휴양을 즐기는 콘셉트로 풀어냈다. 니트, 트윌, 린넨, 기죽 등 다양한 소재 사용과 컬러감으로 시크한 무드와 로맨틱함이 조화를 이룬다.

캐주얼한 콘셉트의 세컨 브랜드 ‘5252 by oioi’는 ‘The Fippers(플리퍼족)’으로 ‘무언가를 휙휙 넘기다’라는 뜻의 단어 ‘flip’을 사용해 하루에 수십 번씩 채널을 바꿔가며 시청하는 젊은 층들을 모티브로 재치 있는 스토리를 의류에 녹여냈다.

제품은 롱 슬리브 티셔츠, 하프 집업 맨투맨, 체크 셔츠 등으로 밝고 톡톡 튀는 컬러 사용이 특징이다. 또한 새로운 로고 ‘5.B.O’를 처음 선보인다. 전시회 오픈을 기념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샘플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고 럭키박스 행사 및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한다.

 

또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오아이오아이’ 컬렉션 로고가 새겨진 가죽 카드 지갑과 시즌 엽서 3종, 스티커, 엽서 봉투로 구성된 패키지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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