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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3년 연속 최대 매출 경신
14.5% 증가한 매출 2,276억 원

발행 2018년 02월 0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T커머스 5년 만에 14배 성장

 

KTH(대표 오세영)는 지난해 매출 2,276억 원, 영업이익 61억 원, 당기순이익 37억 원을 기록해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8%, 당기순이익은 17.1%로 각각 감소했다.

T커머스(K쇼핑)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46.5% 증가한 1,075억 원을 기록했다. K쇼핑은 연간 매출 1천억 원대를 돌파함과 동시에 사업 개시 5년 만에 14배의 성장을 달성했다.

T커머스의 매출 비중은 전체매출의 47%로 절반에 이른다. 콘텐츠 유통 사업은 영화 패키지 상품 판매 확대 및 캐릭터, 공연, 전시, 웹콘텐츠 등 신규 수익원 발굴을 통해 전년 대비 2.6% 증가한 578억 원을 기록했다. ICT플랫폼 사업은 통화부가사업 활성화 및 그룹 전략사업 참여를 통해 6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작년 12월부터 KTH 경영진들은 자사 주식을 매입하고 잇달아 공시하면서 책임 경영과 회사의 전망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표명한 바 있다. 이는 T커머스 사업의 성장성에 근거를 두고 있다. 사업 개시 후 5년 동안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거듭해온 T커머스 사업은 커버리지 확대와 외형 증대에 따른 유통 역량 강화로 향후 더 큰 성장을 가능케 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차별화된 ICT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대화형 커머스를 런칭함으로써 전화 주문에 익숙한 홈쇼핑 고객들의 구매 습관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올해 T커머스 사업은 채널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외형 성장으로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며, 콘텐츠 유통 사업은 핵심 판권 사업을 공고화하고 신규시장 개척으로 콘텐츠 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성장 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ICT플랫폼 사업은 그룹 전략 사업 및 솔루션 기반 사업 수주를 강화하고 AI, 빅데이터, AR/VR 등 신기술 기반 신사업을 확대하여 신규 수익원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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