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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비’ 런칭 30주년 맞아 변화
상품력 재정비 … 소재 고급화

발행 2018년 01월 26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고객 의견 반영한 마케팅 전개

 

아이디룩(대표 조승곤)이 런칭 30주년을 맞은 여성복 ‘기비’의 변화를 시도한다.


올해 ‘기비’는 ‘givy 더 깊이’라는 슬로건 하에 상품 퀄리티를 점검하고 강화한다.


고감도 컬러를 적극 활용하고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포인트 디자인을 다양화한 아이템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체 시즌 물량의 70%가 선 기획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베이직, 뉴베이직, 트렌디와 같은 상품 분류와 스타일 수는 전년과 비슷하게 구성한다.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소재 사용도 확대된다. 특히 니트 상품군에서는 새로운 소싱 발굴이 진행되어 고품질의 캐시미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유통은 지난해 하반기 수도권과 지방권 포함 총 4개 매장(현대 킨텍스점, 롯데 광주점, 롯데 상인점, 신세계 대구점)을 오픈해 점포수를 확대했다.


올해는 내실에 주력하며 1~2개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부진 매장은 VMD 변경 및 매장 분위기 개선에 중점을 두고 30주년 특별프로모션을 진행해 매출 볼륨을 키워나간다.


자사몰 매출 볼륨 확대도 계획했다. 이용고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오프라인 구매 형태와 다른 차별요소를 반영한 상품기획과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전용 상품을 강화하고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처해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타사에서 진행하지 않는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된 혜택을 제공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수집 루트를 고객에게 집중하고 의견을 실시간으로 묻는 직접 데이터 수집의 형태로 영역을 확장시키고자 한다”며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 맞춤형 가치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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