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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벨’ 사세 확장한다
작년 B2C 매출 3배 증가, 수익 구조 완성

발행 2018년 01월 15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남성기획팀 보강…퓨처팀 신설 홀세일 확대

 

스튜어트(대표 김현지)가 ‘앤더슨벨’의 사업부를 늘리고 국내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이 회사는 최근 웹디자인, 생산, 남성기획팀에 인력을 대폭 보강하고 퓨처팀, 라이프스타일팀도 신설한다.


먼저 남성기획팀에 인력을 대거 충원했다. 지난해 여성기획에 힘을 주면서 남성 고객 비중이 줄었기 때문. 이 팀을 통해 다양한 남성 상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례적으로 한 시즌을 먼저 기획하는 퓨처팀도 신설한다. 이는 한 시즌을 앞서 바잉하는 해외 바이어를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해외 홀세일 비즈니스 확대에 주력한다.


라이프스타일 팀은 최근 리빙브랜드 ‘호텔 누앙스’와 협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했는데, 이를 더 전문화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앤더슨벨’의 강점인 비주얼 콘텐츠, 상품력에 대한 투자도 지속한다. 웹디자인, 생산 등에 인력을 보충했다.


이 같은 투자는 작년 성과에 기반한 것으로, 지난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거래처를 삼 분의 일로 줄였음에도 매출은 전년과 동일, 고효율 수익 구조를 완성했다. B2C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고, W컨셉 매출은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비주얼 콘텐츠에대한 끊임없는 투자로 SNS 채널 유입 고객도 증가했다.


이 회사 최정희 상무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무분별한 상품 공급보다 카테고리 확장에 집중하며 콘텐츠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진행할 것이다. ‘앤더슨벨’ 자체만의 가치를 갖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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