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잠뱅이’ 올해 6% 신장한 530억 예상
시즌 별 전략 상품 매출 견인

발행 2017년 12월 20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제이앤드제이글로벌(대표 안재영)이 전개 중인 진 캐주얼 ‘잠뱅이’가 전년 대비 매출액이 6% 신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잠뱅이’는 올해 공격적인 물량 운용과 주력상품 개발로 매출액이 전년보다 6% 신장한 53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추가된 매장 수는 4개, 매출은 30억 신장으로 기존 점 기준 전년 대비 4% 상승했다.

‘잠뱅이’는 춘하시즌 쿨 맥스 티셔츠와 데님, 추동은 밍크 데님으로 매출을 견인했다. 스타일 수와 물량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려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매출 신장에도 주효했다.

쿨 맥스 진은 물량을 대폭 늘렸는데 전년 대비 2배 이상 판매고를 올리면서 매출이 탄력을 받았다. 밍크 데님은 올해 물량을 3배 가량 늘리고 스타일 수도 15개로 크게 확대했다. 일부 아이템은 소진될 정도로 현재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청바지 트렌드에 맞춰 스키니 핏 물량은 축소하고 새로운 핏인 슬림 스트레이트 핏을 출시, 남·여성용 총 10개 스타일로 세분화시킨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성과에 따라 이 회사는 내년 주력 상품 개발에 더욱 집중한다. 또 전국 주요 상권에 대리점을 확보하고 점당 효율을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비효율 매장은 과감히 축소하고 효율 중심의 매장을 유지 및 확장해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물량은 소폭 늘리고 아이템별 밸런스를 맞춘다.

‘잠뱅이’는 내년 140개 매장에서 올해보다 6% 신장한 550억 원을 목표로 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