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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지중해 클럽 파티 무드
19일 2018 S/S 메트로시티 패션쇼 열어

발행 2017년 10월 2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이 내년 춘하 ‘메트로시티’ 패션쇼를 다시 한 번 버전업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대규모 패션쇼로 기획됐다면 이번에는 지난 19일  S653(강남구 도산대로)에서 디제잉, 파티와 패션쇼를 동시에 진행, 젊은 브랜드 감성 수혈에 몰입하는데 집중했다. 하지만 미국, 중국, 일본, 이탈리아 등 해외 바이어, 미디어, 인플루언서, 셀럽 등을 포함해 2천5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행사 규모는 여느 때와 비슷했다.


이번 패션쇼 주제는 이탈리아 지중해 섬 시칠리아에서 영감을 받아 ‘차오 벨라’ 콘셉트로 시퀸, 스팽글, 스트라이프 패턴, 메탈릭 패턴, 스팽글 등을 포인트로 활용했으며 데님, 저지 소재 등을 이용해 보다 웨어러블하며 경쾌하고 가벼워진 ‘메트로시티’의 감성을 강조했다.

‘메트로시티’ 핸드백은 주로 과감한 쉐입, 컬러 블록의 디자인을 담은 것은 물론 톤 다운된 뉴트럴 컬러에 팝 컬러를 포인트를 더한 ‘소프트 팝 컬러’를 시즌 키 컬러로 사용했다.

이와 함께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이달 말 출시 예정인 ‘부오나 에디션(Buona Edition)’ 스페셜 라인도 최초 공개됐다. 이 제품은 퍼, 벨벳, 헤링본, 데님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가 반영됐다.

글로벌하면서도 화려한 모델도 볼거리다. 밀라노와 파리 뉴욕 콜렉션에서 주로 활동 중인 아트, 폴리나, 올가 두브로비나, 일본 모델인 사메지마 리안와 국내 모델로는 김설희, 최유솔, 진아름, 리아와 걸그룹 우주소녀(WJSN)의 은서까지 35명의 모델이 라인업 됐다.

이어진 패션 파티에서는 빅뱅의 승리가 스페셜 디제잉과 DJ 레이블로 내추럴 하이 레코드(NHR; Natural High Record) 공연을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테크닉적인 요소도 진일보 됐다. 공간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보이도록 연출되는 프로젝션 맵핑 기법을 활용했으며 여기에 미디어 퍼포먼스를 결합된 쇼를 더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배우 황신혜, 도희, 가수 황보, 프로듀스 101 장문복, 우주소녀, 모델 이혜정, 개그맨 권혁수, 미스코리아 출신의 방송인 이혜원을 포함한 총 47명의 국내 셀러브리티 뿐만 아니라, 일본 걸그룹 모닝구 무스메의 다카하시 아이(Takahashi Ai), 패션 아이콘 유스케 데빌(Usuke Devil)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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