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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랩’ 온·오프라인 플랫폼 육성
에이유커머스

발행 2017년 09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에이유커머스(대표 김지훈)가 슈즈 ‘레디’를 ‘슈랩(SHOELAB)’으로 바꾸고 온오프라인 플랫폼 사업으로 키운다.


온라인은 ‘슈랩’으로 진행하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 가격, 연령, 숍 콘셉트에 따라 플래티 슈랩,  엘 슈랩으로 운영 된다.


‘플래티 슈랩’은 온라인에서는 강한 면모를 보여 왔지만 오프라인 유통은 이제 시작하는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한다.


1호점은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에 최근 오픈했고 구성 브랜드는 크루셜 제화라인을 필두로 자사브랜드 및 스퍼 등이 배치됐다.


플래티 브랜딩을 위해 에코백과 일본 리버스 콜라보 텀블러 등도 함께 구성됐다. 내년까지 5개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 백화점 PB로 우선 시도되는 ‘엘슈랩’도 내달 15일 부산점을 시작으로 오픈한다. 성수동 디자이너 브랜드 중심이며 20~30만원대 이상 브랜드 위주로 구성됐다.


롯데 부산점 내 ‘엘 슈랩’에는 왓아이원트, 바네미아, 크루셜 등이 배치 된다.


‘엘 슈랩'는 이번 시즌 2개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 슈랩은 지난 6월 자사몰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 몰에는 락피쉬, 불박서 등 자사 브랜드와 디자이너 브랜드 등이 추가 구성된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지난 1일 락피쉬, 스윗피쉬의 품평회를 성수동 본사에서 열었다.


‘락피쉬’는 도심속 여가 활동을 주제로 라이트, 컴포트, 플렉스를 접목한 상품을 선보였다.


‘스윗 피쉬’는 슈퍼마켓에서 일어나는 하루를 모티브로 유명 과자 브랜드를 패러디한 슬리퍼를 대거 선보였다.


10대들의 SNS 콘텐츠 니즈에 적합하도록 자판기 모양 디스플레이와 우유 박스를 활용한 디스플레이 등으로 키치한 감성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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