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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매장 탐방 - ‘쁘렝땅’ 신세계 강남점
엄마와 딸이 함께 찾는 전국 1등 매장

발행 2017년 04월 1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고혜경 매니저 25년 경력의 베테랑
충성도 높은 소수 고객 매출 견인

 

부래당(대표 진성용, 진현선)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여성복 ‘쁘렝땅’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월평균 2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쁘렝땅’ 매장 중 1위다.


춘하시즌 기준 8백만~1천만 원대를 구매하는 객단가 높은 고객비중이 높은 매장이다.


이 매장은 고혜경 매니저(실장)가 이끌고 있다. 고 매니저는 판매경력 25년의 베테랑으로, 강북에서까지 강남점으로 쇼핑을 올만큼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쁘렝땅’과는 10여 년 전 인연을 맺었다.


고혜경 매니저는 “편안하면서도 트렌드를 적절히 반영, 고급스러우면서 젊은 스타일을 제안하면서 40대 딸부터 60대 어머니까지 함께 찾고 있다. 자사공장을 갖춰 수입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봉제 퀄리티와 스팟 공급이 원활한 점도 우리 브랜드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연차가 오래된 만큼 명성을 인정받고 있고, 40~50대 아이템이 경쟁브랜드보다 많아 선택 폭이 넓어 중간에 지루해져 이탈했다가도 금세 다시 돌아올 만큼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객응대에 있어서는 편안한 성향의 고객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정직한 응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매장 안에서는 가까우면서도 매장밖에서는 철저히 멀리하며 선을 분명히 지키고 있다. 상호간의 실수를 방지하고 신뢰를 단단히 쌓기 위해서다.


자사 브랜드 제품만 권하지 않고 함께 코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제안하며 ‘함께 쇼핑하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도 노하우다. 구매목적으로 찾는 고객 대부분이 혼자 방문하기 때문에 쇼핑도우미 역할을 하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구매한 이후에도 가져간 옷들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코디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공유, 보유한 옷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꾸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VIP 고객은 관심사에 따라 그룹을 나눠 맞춤형 응대를 하고 있으며, 지방 고객들도 별도 리스트를 두고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고속터미널에 위치한 특성상 지방 고객들이 많은데 대부분 실제 구매로 이어지고 객단가도 높기 때문. 지방 고객은 전체의 10% 정도를 차지한다.


고혜경 매니저는 “제 한사람의 노력보다는 ‘안돼요, 없어요, 몰라요’라는 답을 들어본 적 없을 만큼 적극적인 본사의 지원, 함께 하는 3명의 직원이 과거 6명이 했던 일을 빈틈없이 해내주고 있는 것이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대의 만족을 주는 매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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