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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키즈’ 社 참존글로벌워크, 법정관리 신청

발행 2017년 02월 17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유아동복 전문기업 참존글로벌워크(대표 문일우)가 지난 10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참존은 지난해 유아복 ‘아가타파리’와 유아동 화장품 ‘오투풀’을 런칭하는 등 사세를 확장하며 부채가 불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몇 안되는 유아동복 전문 업체로, ‘트윈키즈’, ‘트윈키즈365’ 200여개점, 중국 현지 150여개점을 운영 중이다.

지난 15일 당좌거래가 정지됐고 16일 법원이 채권보전처분과 강제집행에 대한 포괄접근금지명령을 내린 상태로, 참존 측은 한 달 내 기업회생절차 개시 확정여부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일우 대표가 지분의 99%를 보유하고 있어 개시가 이뤄지면 절차 진행이 비교적 빠르게 이행될 것이란 전망이다.

 

참존은 지난 85년 설립, 아동복 '트윈키즈'를 라이프스타일숍으로 전환한 '트윈키즈플러스'를 육성해왔다.

 

리테일 브랜드 '트윈키즈365'를 통해 시장의 트렌드를 빠르게 수용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2015년 기준 매출은 94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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