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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F&C, 골프볼 사업 확장
日 수출 ‘캔디박스’ 매출 검증

발행 2017년 02월 17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크리스F&C(대표 우진석)가 골프볼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2012년 런칭한 ‘고커’로 볼 사업을 시작한 크리스는 작년부터 일본 수출을 시작, 1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첫 볼은 ‘잭바니’로 TSI그루브앤스포츠(前 산에이인터내셔널)가 수입 판매를 맡았다.‘ 잭바니’ 스마일 로고 볼은 일본 전국 골프장 등 1500개 숍에서 큰 인기를 끌며 베스트 상품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고커’ 마카롱 시리즈도 수출해 지난해 총 105,000박스(DZ)를 판매했다.


크리스는 다양한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1세트를 2pcs로 구성한 판매 전략이 유효했다는 분석이다. 이 근간에는 골프공도 패션 액세서리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분위기를 반영해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접목한 디자인이 뒷받침됐다.


올해는 신규 숍의 요청으로 ‘파리게이츠’의 무광 칼라볼 캔디박스(골프볼 패키지)도 출시했고 전개 매장을 25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연간 예상 수출액은 200만불 이상이다.


일본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에서도 잭바니·고커·파리게이츠의 볼 유통망을 크게 확대한다.


파리게이츠·핑·팬텀골프&스포츠 등 400여개 자사 골프웨어 매장과 500여개 골프숍에서 다음달 15일부터 전개할 계획이다. 코어 설계로 극대화된 비거리, 고반발, 뛰어난 스핀 등 우수한 기능성을 바탕으로 화려한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특히 국내서는 구성돼지 않았던 캔디박스 형태로 출시돼 특판용으로도 수요가 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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