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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온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동키'
“즐거움과 위트로 일상에 특별함을 더하다.”

발행 2016년 12월 0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독일 함부르크에서 탄생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DONKEY (동키)가 한국에 상륙한다.

동키는 자동차, 가구, 건축 등 수많은 명품 브랜드를 만들어낸 독일 브랜드로 독일 특유의 차분하고 견고한 헤리티지와 일상의 즐거움과 유머러스 함이 더해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다. 동키는 독일의 베르거 가문에서 시작되었으며, 3대째 이어가고 있는 비즈니스로 현재 약 80여개 국가, 3,000여개 매장에서 전개되고 있는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다.

동키는 선물을 주는 사람뿐만 아니라 받는 사람에게도 특별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든 제품마다 뚜렷한 용도와 스토리가 담겨 있으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는 마음으로 제품을 만든다. 당나귀를 뜻하는 동키는 외적인 모습보다 내면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어떻게 보면 볼품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매우 똑똑한 동물인 당나귀의 반전 매력에서 시작되었다. 동키는 당나귀를 지혜, 창의력, 부지런함, 호기심의 아이콘이라는 생각의 반전에서 시작되었다.

동키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 용품, 요리가 즐거워지는 키친용품, 머물고 싶게 만드는 리빙 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 유머러스 한 기프트 상품까지 더해져 항상 새로움과 남들과는 다른 것들을 찾아 일상적인 것들에서 특별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즐거움과 유쾌함을 불어넣어 주고자 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아이들에게 비행기 놀이를 하며 입에 음식을 넣어주는 부모들의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한 KIDS SPOON과 영국 로얄 패밀리 모습을 일러스트로 위트 있게 표현한 ROYAL TEA 제품이며 이는 유럽 쪽에서는 인기 있는 베스트 셀러 아이템이다.

또한, 동키는 품질 자체의 우수성에도 노력을 기울이지만 환경과 윤리를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독일 본사와 파트너사들 모두 UN 글로벌 콤팩트를 토대로 인권, 노동, 환경에 관한 부패 방지법을 실행하고 있고 제품 생산에 있어서도 환경과 윤리를 지키고 있는 착한 브랜드이다. 이에 2016년에는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경영한 기업에게 주는 The German Brand Award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착한 경영 윤리와 더불어 동키는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도 사랑하는 브랜드이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뮤직비디오 “Everything Has Changed”에서는 동키의 I-WOODY스마트폰이 등장했고 패션디자이너 폴 스미스는 동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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