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12월 07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우성아이비(대표 이희재)가 해양 스포츠 ‘미스트랄’의 유통을 다각화한다.
이 회사는 최근 3개 팝업 스토어를 오픈, 내년 백화점 입점을 위한 마켓 테스트를 벌이고 있다.
롯데 김포공항점, 평촌점, 롯데아울렛 광주 수완점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들 매장은 워터스포츠 뿐 아니라 의류 라인을 확대 구성해 다운 및 일상생활에 착용 가능한 스포츠 웨어를 선보였다.
일부 매장에는 우성아이비가 직접 생산 판매하는 ‘SUPBoard’를 구성하기도 했으며 라이프스타일 비중을 확대, 토틀 스포츠로의 전환을 노리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 미국 서핑 브랜드 ‘오션퍼시픽(OCEAN PACIFIC)’ 을 런칭, ‘미스트랄’ 매장 내 숍인숍으로 구성한다.
윈드서핑, SUP 등 전문성을 강조한‘미스트랄’과 서핑 등 라이프스타일 요소가 짖은 ‘오션 퍼시픽’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