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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입점 유아동복 가두점 공략

발행 2002년 06월 28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대리점을 확대하는 유아동복 업체들이 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블루독' '파파리노' '베이비헤로스' '휠라키즈' '베네통' 등 그동안 백화점 영업을 고수해 온 브랜드들이 최근 대리점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백화점 영업의 안정화에 힘입은 브랜드 볼륨화와 수익성 제고 차원에서 유통 다각화가 필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양물산(대표:서동범)은 아동복 '블루독'과 '파파리노'의 대리점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블루독'은 올 초 대리점 영업을 시작해 현재 7개 매장을 전개중이며 연내 10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또 '파파리노'는 추동 시즌 대리점 확보에 나서 현재 1-2개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베네통코리아(대표;김창수)의 '베네통'과 휠라코리아(대표:윤윤수)의 '휠라키즈'도 올 하반기부터 대리점 영업에 가세한다. 백화점 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해 온 이들 브랜드는 성인복이 성공을 거둔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두점 시장을 공략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베네통'은 연내 10개로 '휠라키즈'는 현재 12개에서 2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키즈컴퍼니(대표:김규찬)는 최근 5개 대리점을 잇따라 오픈하면서 총 11개로 늘렸으며 연내 15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내년 춘하시즌 런칭 예정인 신규 토들러 브랜드 '토토헤로스'의 마켓 테스팅을 위해 대리점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대부분 15평 이상 규모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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