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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플레이스, 공격적 사업 확대

발행 2016년 10월 2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원더플레이스(대표 김영한)가 내년 증시 상장을 앞두고 공격적인 외형 확장과 성장 동력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의류 편집숍 ‘원더플레이스’를 통해 988억원(공시 기준, 부가세 제외)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장 수는 43개점.


올해는 10월말 현재까지 7개를 추가한 50개 매장을 구축했다. 10월초 원주점 오픈을 시작으로 5년 6개월 만에 50개점을 돌파했다. 매출은 3분기 누계 기준 동일 매장에서 12%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 출점과 신규 사업(원더에이마켓) 등을 감안하면 올해 30% 성장한 1300억원 달성이 전망된다.


내년에는 매장 수를 55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으로 비효율 매장은 정리하면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신규 매장 개발에 주력한다.


또 수익률 향상을 위해 PB 상품 개발에도 집중 투자한다. 현재 PB 상품 비중은 15%로 향후 50%까지 늘린다는 계획 하에 매년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판매 반응도 나쁘지 않아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 회사 강석균 이사는 “외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차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PB 상품에 대한 개발 확대와 상품력 개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첫 선보인 라이프스타일숍 ‘원더에이마켓’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걸고있다.


원더에이마켓은 패션과 뷰티 중심의 원더플레이스와 달리 패션을 중심으로 리빙, 생활용품 등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을 아우르고 있다. 지난 6월 판교 ‘라스트리트’에 1호점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5개점을 구축했다.


강 이사는 “최근 리빙과 생활용품 시장의 성장세가 좋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걸고있다”고 말했다.


원더플레이스는 내년 국내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다.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하고 내년 초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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