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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랜드 - 지티에스글로벌 ‘밸롭’
아쿠아슈즈 ‘밸롭’…토틀 스포츠로 진화

발행 2016년 10월 2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지티에스글로벌(대표 손대원)이 3년 전 아쿠아슈즈로 런칭한 ‘밸롭’이 고성장세를 보이며 토틀 스포츠로 진화를 모색 중이다.


‘밸롭’은 올해 수출 포함 150억원, 대표 아이템인 ‘아쿠아슈즈’ 70만 켤레를 팔아 치웠다.


멀티숍, 스포츠용품점, 전국 워터파크,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대리점 등 약 160여개 숍인숍을 통해 판매되며 지난 3년간 매년 20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매출 중 60%가 홀세일로, 해외 수출이 20%, OEM과 ODM이 20%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 중 해외 수출은 전년 대비 두 배, OEM은 세 배 가량 증가했다.


이같은 성장의 비결은 독보적인 상품 차별화에 있다. CRM을 통한 상품 개발 투자에 집중해 R&D 비용은 매년 20%씩 증가했지만 그 결과 현재 보유 중인 아쿠아 슈즈 몰드 금형만 20여종에 이른다.


국내외서 희소식이 이어지고 다. 올 초 독일 ISPO 전시회서 수륙 양용 물갈퀴 슈즈인 아쿠아랜더(AQUA-LANDER)’로 신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태리, 미국, 일본, 중국 등 30개국에 수출 중이며 블랙야크, 코오롱스포츠, 아레나, 레노마, 엘르, 배럴 등 20여개 브랜드의 아쿠아 슈즈 OEM도 진행 중이다.


올해 처음으로 해외 수출 200만 달러를 넘길 전망이며 영국, 프랑스, 헝가리 등에서 추가 오더가 발생하면서 유럽에서만 약 1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한다.


신발로 자신감을 얻은 이 회사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토틀 스포츠로 진화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박태환에 이어 피트니스 강사겸 방송인인 예정화를 모델로 발탁해 온오프라인의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은 라인 확장이다. 아쿠아 스포츠와 애슬레저로 이원화해 래쉬가드, 선글라스, 물놀이 액세서리는 물론 피트니스 의류, 신발, 액세서리를 잇달아 런칭했다.


데일리 워킹 슈즈 ‘밸롭 스니커즈’와 요가신발 ‘잼 플랫’, 요가 양말 ‘잼 삭스’ 등은 출시 2개월 여 만에 리오더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내년 주요 백화점 25개점, 멀티숍 150개점, 스포츠용품 대리점 70개점으로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전개 중인 ‘엑토스 스킨슈즈’는 이마트, 홈플러스, 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에 집중한다.


또 해외 유명 전시회에 단독부스로 참가해 판로를 확대하는 한편 온라인 공식 쇼핑몰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국내외 세일즈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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