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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의 ‘LAB101’ 데님 마니아를 홀리다
“데님의 본질적인 DNA와 실험정신으로 승부할 것”

발행 2016년 10월 27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지금 한국의 데님 시장은 발전기를 겪고 있습니다. 마니아들이 늘어나고 커스터마이징까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마니아층을 위한 데님 전문 브랜드 ‘LAB101’을 선보입니다.”

 

세정그룹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헤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던 이준혁 디자이너가 컨템포러리 데님 ‘LAB101’를 런칭하며 복귀했다.


이준혁 디자이너는 뉴욕 FIT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페이스와 노티카에서 디자인실장을 지냈다. 2010년 데님 전문 브랜드 ‘Men Without ACountry’를 런칭, 일본 이세탄과 미국 주요 백화점들을 대상으로 홀세일 비즈니스를 전개하기도 했다.


이후 ‘랄프로렌 데님앤서플라이’ 런칭 멤버로 데님 디자인을 맡았고, 2012년 세정과미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국내 시장에 합류했다. 2014년에는 모 기업 세정에서 신개념 온라인몰 ‘유어스타일리스’ 헤드 스타일리스트로 런칭 작업을 주도했다.


이준혁 디자이너는 “데님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소재다. 하지만 대부분의 브랜드가 국한된 워싱과 디자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LAB101은 새로운 관점에서 데님에 대한 다양한 실험과 도전정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LAB101은 실험실을 뜻하는 ‘LAB’에 미국 대학에서 가장 기본을 연구하는 과목의 숫자 ‘101’을 더한 것으로, 데님 원단만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의 본질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연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시즌 컬렉션에서는 ‘LAB101’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Mutant(돌연변이)’를 테마로 한계를 뛰어넘은 실험적인 워싱과 패치 디테일, 여기에 원단, 단추, 지퍼 등 프리미엄 원부자재를 사용해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데님 팬츠를 만들었다.


핏도 슬림, 슬림 스트레이트, 로우 라이즈 스트레이트 등 크게 3가지로 나눠 핏에 따라 디자인을 세분화 시켰다. 가격대는 10만원 초반부터 30만원 초반까지 다양하게 책정했다.


10월 1일 자체 온라인 사이트(http://lab-101.com/)를 오픈했고, 17일에는 ‘무신사’에 입점했다. 순차적으로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편집숍에 입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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