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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메이시스 백화점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
월마트는 JD닷컴 지분 두 배로 늘려

발행 2016년 10월 25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중국 온라인 마켓이 미국을 추월, 세계 제 1의 시장으로 부상하면서 미국 대형 리테일러들의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미국 최대 백화점 메이시스가 내년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선언했고 미국 최대 리테일 체인 월마트는 중국 JD닷컴 지분을 두 배로 늘렸다.


메이시스 백화점의 경우 미국 내 백화점 점포를 100개나 줄이겠다고 밝히는 등 기존 사업을 정리하는 단계에서 중국 온라인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겠다고 나선 것이다.


메이시스는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알리바바의 티몰글로벌에 입점해 타미 힐피거, 포실 등 1,500여개 상품을 소개하며 중국 소비자들의 성향을 익혀오다 독자적인 온라인 비즈니스를 선언하기에 이른 것이다. 티몰 입점 이래 이미 3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월마트는 지난 6월 중국 전자상거래 사업을 JD닷컴에 넘기고 대신 JD닷컴 지분 5%를 인수했으며 이를 두 배인 10.8%로 늘렸다.


월마트가 JD닷컴 이사회에 참관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심사가 되고 있다.


한편 포레스터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온라인 마켓 거래액은 5,890억 달러, 미국은 3,340억 달러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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