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스텔’ 내년 4500억원 목표
브이엘엔코
발행 2016년 09월 28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브이엘엔코(대표 이재엽)의 골프웨어 ‘루이까스텔’이 내년 4천5백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공격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볼륨 브랜드로서 업계 1위를 점하고 있는 ‘루이까스텔’은 올해 숨고르기 과정을 거치고 내년부터 볼륨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내년 스타일 수를 2배 가까이 늘려 상권별 매장 컨디션에 따른 차등된 상품을 공급한다. 이에 따라 점주의 요청에 따른 베스트 상품 공급을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루이까스텔’의 강점인 많은 스타일(시즌별 500여개)과 물량에 더욱 투자를 늘려 차별화를 두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추동 시즌에는 퍼포먼스 P라인, 그래픽 G라인, 트래디셔널 TD라인으로 상품을 세분화해 구성했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소재를 적용하는 등 다양해진 상품으로 점주들의 좋은 반응이 따랐다.
올해 유통망은 320여개로 마감하고 내년 400개점 이상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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