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쟉’ 유통망 초과 달성
올해 180개점 목표
발행 2016년 08월 22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까스텔바쟉(대표 최병오)이 유통망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지난 5월 150개점을 돌파한 실적에 힘입어 당초 목표였던 170개점을 180개점으로 상향 조정하고 10월에 달성 계획을 잡았던 시기를 8월로 앞당겼다.
이달 롯데 노원점을 비롯해 백화점 점포 12곳에 입점하고 가두 매장을 6개 오픈해 총 180개 매장을 구축했다.
지난 3월 영업본부에서 백화점 사업본부를 세분화하면서 유통별 전문적으로 관리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가두 상권에서는 다수의 브랜드를 단기간 내 볼륨화 시킨 형지의 저력이 뒷받침돼 계획보다 빠른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한편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시킨다는 전략 하에 지난 1일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까스텔바쟉’은 국내뿐 아니라 범아시아로 진출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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