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8월 2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다한피플(대표 김성인)이 여성의류 브랜드 ‘프리베’를 런칭했다.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컨셉스토어(쇼룸)를 오픈하며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프리베’는 미니멀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제안한다. 간소함과 편안함을 즐기는 크리에이터(PRIVE`-For Minimal Creator)를 위한 워크웨어 브랜드다.
워크웨어(워크, 워킹웨어)란 작업복, 사무복에서 힌트를 얻은 디자인의 의류를 일컫는다. 데님 룩, 점퍼 룩, 커버올즈 룩, 스목 룩 등이 대표적이며 스포티브 룩의 일종이다.
김환기 디자이너가 기획을 맡아 일상에서도 멋과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컨셉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국내보다는 중국 등 해외 공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쇼룸 오픈을 계기로 인지도를 빠르게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