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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트라 베트남 지사 설립 출범
동남아시아 지역 비즈니스 박차

발행 2016년 07월 22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렉트라가  호치민시에 베트남 지사를 설립하고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 속도를 가속화한다.


원단, 가죽, 산업용 직물 및 복합 섬유 등 특화된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이 회사는  베트남 지사를 설립하면서 아시아 지역 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렉트라는 이미 20여년전에 베트남에 진출했으며 최근 12년간 LSC(Ly Sinh Cong Trading Service Company)가 대리점 영업을 펼쳐왔다.

 

이번 지사 설립은 LSC 직원 및 자산 모두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렉트라 CEO 다니엘 하라리씨는 “베트남은 1분기 5.5%의 성장률을 기록해 동남아시아권의 가장 역동적인 경제성을 가진 나라”이라며 “지난 2월에 TPP협정이 체결되면서 생산 비용 및 공급의 다양화를 추구하는 많은 제조업체들이 투자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베트남 의류산업의 수출액은 2014년 210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8%씩 성장하여 2016년 295억달러를 달성, 현지에서 세번째로 큰 효자업종으로 꼽힌다.


아세안, 호주, 한국 및 인디아 총괄 매니징 디렉터 이브 델하예는 “렉트라 베트남 지사는 베트남 고객들이 렉트라의 기술을 구현하고 아시아를 뛰어넘어 전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구현하는 것에 있다”며 “이번 지사 설립을 계기로 동남아시아 지역의 비즈니스 확대 및 다른 지사와의 세일즈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어패럴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 업체들을 대상으로 품질과 업무의 효율성, 공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한편 자동차 업계의 베트남 투자도 관심있게 지켜보며 그 분야 사업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렉트라는 연성소재 사용 제품의 디자인 및 개발, 제조 공정을 자동화, 간소화, 고속화 하는 통합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최신 전문 소프트웨어와 절단 시스템을 개발해 패션(의류, 액세서리, 신발), 자동차(자동차 좌석, 내부소재, 에어백), 가구 등의 분야부터 우주항공, 해양, 풍력발전, 개인 호신 장비와 같은 특수 산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100여국에 2만3000여개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지난해 말 현재 직원 수는 1500명 이상, 매출액은 2억6천4백만 달러이며 NYSE 유로넥스트에 상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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