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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 대표 “LPGA 갤러리 성공 자신 있다”

발행 2016년 07월 2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우리는 미국 프로농구(NBA) 라이선스 의류 사업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LPGA 갤러리 역시 공격적인 투자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김문환 엠케이트렌드 대표가 지난 14일 논현동 본사에서 열린 ‘엘피지에이 갤러리(LPGA gallery)’기자간담회에서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회사는 ‘TBJ’를 시작으로 버커루· 앤듀· NBA 등 젊은 층 타깃의 캐주얼 사업을 해왔고 2011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연간 매출 규모는 3천억원에 달한다.


‘NBA’의 경우 2011년 런칭, 2014년 중국 사업권까지 획득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102개점 65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중국은 진출 2년여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올해는 국내 115개점, 중국 160개점으로 확대한다.


이날 김 대표는 “NBA로 의류 브랜드화에 성공한 것은 엠케이트렌드가 처음이고 중국 사업권까지 획득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에겐 이 같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고, 최근 국내 골프 산업이 성장하고 있어 LPGA 갤러리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LPGA 단독 의류 사업은 엠케이트렌드가 최초다. 말레이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 용품사업은 하고 있지만 의류 사업으로는 처음 시도인 것.


김 대표는 “LPGA의 의류 브랜드 사업이 처음인 만큼 국내에서 먼저 안착시키고 향후 아시아권까지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LPGA 갤러리’는 캐주얼 사업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트렌디하면서도 기능성을 강화한 골프웨어로 차별화 상품 전략을 세웠다.


남성들을 위한 세컨 브랜드 ‘M by LPGA’도 동시에 선보인다. 8월부터 전국 주요 가두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추후 백화점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 20개 매장을 열고 내년에 55개, 내후년 90개로 유통망을 확장, 3년 내 연간 외형 500억원대 진입을 목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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