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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올해 18개 브랜드 선발 지원
3년 간 지원한 83개 신진 브랜드, 260억원 매출 성과

발행 2016년 06월 22일

이채연기자 , lcy@apparelnews.co.kr

문화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이하 한콘진)이 ‘창의 브랜드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3년 간 총 83개 브랜드를 지원, 258억2천만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창의 브랜드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은 역량은 있으나 자금이 충분치 않은 창업 단계 또는 신진 디자이너에게 샘플 제작비와 국내외 수주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원 브랜드 중 ▲갸즈드랑 ▲노케 ▲라이 ▲바스통 ▲소울팟스튜디오 ▲제이쿠 ▲코이노니아 등은 삐띠워모, 트라노이 등 해외 트레이드쇼에서 호평을 받으며 전체 지원 브랜드가 만들어낸 매출액의 약 27%를 차지했다.

한콘진은 이들 우수브랜드를 컨셉 크리에이터(Concept K'reator) 1기로 선정하는 한편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정책개발 단계부터 지원사업 전반에 이들의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는 계획.

자문단에게는 한콘진이 추진하는 해외 수주회 참가지원 사업, 국내 수주회 ‘패션코드’ 등 참여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는 18개 브랜드를 새롭게 지원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정용 콘텐츠진흥2본부장은 “컨셉 크리에이터라는 브랜드를 통해 한콘진이 발굴·육성한 브랜드가 패션시장에서 빅 킬러 콘텐츠로 자리매김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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