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6월 22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LF(대표 구본걸)의 ‘닥스골프’가 추동 시즌 여성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상품 전략을 바꾼다.
‘닥스골프’는 현재 남성과 여성복 상품 비중은 65:35인데 반해 매출 비중은 7:3으로 남성 고객의 선호도가 상당히 큰 편이다.
여성 고객 니즈에 부합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근 성향 조사를 통해 골프를 즐기는 두잉 골퍼는 20%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종전 골프웨어의 특성상 스포티브한 디자인이 강조돼 왔던 여성 상품에 감도 높은 기성복의 감성을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시즌 전체 20%로 확대한 DO상품군은 유지하는 정책으로, 자사 온라인 몰을 통해 판매 채널을 넓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