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T커머스 10개사 재승인 ‘무사통과’

발행 2016년 03월 2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미래창조과학부가 다음 달 사업권이 만료되는 10개 T커머스(데이터홈쇼핑) 채널 재승인을 모두 허가했다.


미래부는 방송, 경영, 법률, 회계, 소비자 5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데이터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1일부터 24일(22일 청문회)까지 비공개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24일 결과를 발표했다. 10개 사업자 모두 총점 500점 만점에 재승인 기준인 350점을 넘었다.


GS홈쇼핑(GS마이샵)이 429.16점, CJ오쇼핑(CJ오쇼핑 플러스)이 412.40점, 신세계티비쇼핑(신세계쇼핑)이 410.22점, KTH(K쇼핑)가 409.60점, 롯데홈쇼핑(롯데One TV)이 381.43점, SK브로드밴드(B쇼핑)가 378.59점, 미디어윌(W쇼핑)이 370.73점, NS쇼핑(NS샵플러스)이 369.46점, 현대홈쇼핑(플러스샵)이 366.89점, 아이디지털홈쇼핑(쇼핑엔T)이 361.96점을 받았다.


심사위원회는 재승인 조건으로 TV홈쇼핑 방송 상품 중복 편성 비율 제한, 중소납품업체 판매수수료 인하 등을 제안했다.

미래부의 재승인장은 다음 달 각 사업자에 전달될 예정이다.


T커머스 사업자 재승인은 5년 단위로 이뤄진다. 지난 2005년 첫 사업 승인권을 받은 후 2008년과 2011년 재승인 허가를 받은 바 있으며, 이후 재승인 기간이 5년으로 늘어나 올해 다시 심사를 받았다. 심사기준은 방송법 재승인 준용 규정에 따른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