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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핫 플레이스 - 통의동 ‘파인픽커스’
한옥 길에서 만난 이탈리아 감성 스타일

발행 2015년 06월 08일

김현철기자 , fotoflex1@apparelnews.co.kr

경복궁, 청와대와 경계를 맞대고 있는‘통의동’에는 대림 미술관을 비롯해 예술가들의 독특한 카페와 숍이 골목골목 들어서있다.


동네 자체가 커다란 핫 플레이스인 이곳에 위치한 테일러숍 ‘파인픽커스’는 미술관 중앙거리를 벗어나 한옥으로 에워싸인 뒷골목에 자리잡고 있다. 지극히 한국적인 공간임에도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에 있는 테일러 숍을 연상시키는 이곳은 김건우, 이재명 대표의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공부에 염증을 느끼고 평소 좋아하던 패션에 관한 뭔가 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홍대, 강남처럼 몰개성적으로 변해버린 곳을 피해 한국적인 멋과 고즈넉함이 있는 이곳에 자리 잡았다”고 말하는 김 대표는 특이하게도 호주에서 로스쿨을 다니던 법학도였다. 이 대표는 국내 유명 테일러숍에서 10년 가까이 맞춤 수트 제작 경력을 쌓아온 실력파다.

‘좋은 것을 수확한다’는 숍 이름처럼 ‘포르텔라(Fortela),‘리베라노&리베라노’ 등 김 대표가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구입한 Made in Italy의 퀄리티 높은 아이템과 이 대표의 맞춤 셔츠 브랜드 ‘투 커프스 앤 칼라(2cuffs&collar)’와 기성복 브랜드‘Esfai’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Zippo(지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남성 라이프스타일 전문 숍을 오픈하기 위해 준비 중 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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