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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울마크 골드 캠페인’ 진행

발행 2010년 11월 03일

박우혁기자 , hyouk@apparelnews.co.kr

중국에서 최대 규모의 울 마케팅 프로그램인 ‘울마크 골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호주 메리노 울의 이야기와 전통적인 스타일링이 소개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유럽의 유서 깊은 맞춤 양복 브랜드인 ‘Holland, Sherry’, ‘Taylor’, ‘Lodge’, ‘Hield Brothers’ 등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중국의 CBN(China Business Network)은 호주의 자연에서 얻어진 섬유에 대한 정보, 여행 그리고 양모 산업에 종사해 온 장인의 이야기가 한 시간 동안 방영됐다.


중국 유일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채널인 The Style Focus를 통해서도 울마크 골드가 소개될 예정인데, 인쇄 매체와 온라인 미디어까지 합쳐 60만 명 이상이 시청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의 명품 시장 규모는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상품을 보는 안목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프리미엄 소재 호주 메리노 울은 이 같은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최고의 품질과 자연이 준 유산, 장인의 솜씨를 증명하는 울마크 골드는 매우 시기 적절하게 중국 프리미엄 마켓에 등장한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 


중국의 ‘울마크 골드 캠페인’은 앞으로 3년 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한편 인도 섬유산업연합회와 AWI 인도지점이 공동 주관하는 양모 전시회가 오는 15, 16일 양일간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도 주요 양모, 직물, 액세서리 수출업체가 직접 참가,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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