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발행 2016년 05월 23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AK- 47로 낯익은 러시아 최대 소형 무기 메이커 카라시니코프가 패션사업에 뛰어들었다.
카라시니코프 브랜드다. 서방언론들은 ‘킬러 패션’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서방 국가들의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로 유럽, 미국 등에 대한 카라시니코프 무기 수출의 길이 막히자 사업다각화를 통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패션사업에 뛰어들기에 이른 것이다.
킬러 패션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카리시니코프는 앞으로 AK-47 소총을 디자인한 티셔츠 등 전쟁을 소재로 한 디자인 상품들을 내 놓을 것이라고 한다. 애국심을 부추기며 젊은 청소년들에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내에 남성 의류와 액세서리 생산 라인을 갖추고 러시아 주요 도시에 60개의 체인스토어도 개설하기로 했다. 오는 9월 사업 설명 프리젠테이션도 가질 예정이다.
카터필러나 페라리 등이 자체 브랜드로 전체 순익의 10% 실적을 올리고 있다는 소문에 사업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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