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패션 시장 장악한 ‘워크웨어’, 메가 트렌드 부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매해 패브릭 작품 전시를 진행하는 정인 씨가 패브릭 작업이 주는 즐거움을 담은 책 ‘패브릭 로맨스’를 최근 출간했다.
‘패브릭 로맨스’는 일상에서 받는 감동과 영감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패브릭 작업을 권하고 있다. 정은 씨가 취미로 시작한 패브릭 작업이 일상을 두근거리게 하는 활력소가 되기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패브릭 작품 사진과 함께 담아냈다.
저자는 영어학을 전공하고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본업으로 살아가고 있다. 취미로 시작한 패브릭 작업은 이제 삶의 중요한 축이 되었다. 2012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해마다 전시를 통해 패브릭 작품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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