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 해양 생태계 보호 기부
유아동복
한세드림(대표 이용백)의 북유럽 감성 유아복 ‘모이몰른’이 새로운 판매 전략으로 지난 3월 럭키프라이스 프로모션을 도입했다.
럭키프라이스는 의미 그대로 가격경쟁력을 높인 상품을 제안하는 프로모션이다.
이 상품군은 지난해 베스트로 꼽혔던 아이템 중 6개를 선정해 디자인과 가격경쟁력을 크게 높인 것으로, 아사면 점퍼가 작년보다 30% 저렴해진 19,900원이며 칠부상하, 반팔상하 등 나머지는 9,900원이다.
한세는 합리적인 가격대 형성을 위해 각 상품의 물량을 전년대비 3~4배 늘리고 배수를 하향 조정했다.
판매는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며 상승곡선을 그렸다. 4월까지 소진율은 평균 50%, 이 중 아사면 점퍼가 70%로 특히 인기가 좋았다.
여름 시즌 상품으로 시작한 럭키프라이스는 좋은 반응에 따라 매 시즌 펼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한다. 무신사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문일 단독대표 체제에서 한문일·박준모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